가을 감성 가득…윤하·림킴·루시 등 42팀 출연 'GMF 2023' 성료
입력: 2023.10.25 10:46 / 수정: 2023.10.25 10:46

20~22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개최

GMF 2023이 지난 20~22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민트페이퍼
'GMF 2023'이 지난 20~22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민트페이퍼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을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 이하 GMF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GMF 2023'가 열렸다. 오랜만에 3개의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 진행된 올해 페스티벌은 총 42팀의 아티스트가 모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GMF2023에서 단연 눈에 띈 공연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진행된 더 클래식의 무대였다. 이번 'GMF 2023'을 통해 데뷔 이래 최초로 페스티벌 무대에 선 더 클래식은 '편지', '마법의 성' 등 많은 히트곡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의 힘을 다시금 보여줬다. '여우야(女雨夜)'를 부를 땐 '슈퍼스타K 시즌 3'에서 해당 곡을 불렀던 림킴이 깜짝 등장해 선후배 간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원밀리언의 메가 미션 곡으로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림킴은 카페 블로썸 하우스 스테이지에서 2명의 댄서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더클래식(위), 림킴 등 여러 가수들이 GMF 2023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민트페이퍼
더클래식(위), 림킴 등 여러 가수들이 'GMF 2023'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민트페이퍼

아울러 올해 페스티벌에 쏜애플, 윤하, 루시 등 각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들도 완벽한 무대로 자신들이 헤드라이너인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또 유다빈밴드와 김필 등 'GMF 2023'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 아티스트들도 눈에 띄었다.

'GMF 2023'은 관객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 또한 본인의 무대 이후 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페스티벌 현장을 누비며 팬들과 소통했다. 배우 전소민, 설인아 등 많은 연예인들 또한 페스티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올해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인 만큼 관객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GMF 2023'이 2023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즐거웠던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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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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