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불후의 명곡 in 뉴욕' 일정부터 참여
에이티즈 성화(왼쪽에서 2번째)가 조모상을 당해 미국에서 진행 예정이던 일정에 불참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한 뒤 모습. /배정한 기자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티즈 성화가 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이티즈 멤버 성화 군의 조모께서 지난 23일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부고를 전한다"고 밝히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성화 군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화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 예정이던 일정에 부득이 불참하게 됐다. 발인 엄수 후 스케줄에 복귀할 예정으로 소속사는 "오는 26일 '불후의 명곡 in 뉴욕'부터 참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데뷔 기념일 라이브를 기다리셨을 팬 분들에게 양해 부탁드리며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24일 미니 앨범 'TREASURE EP 1 : All To Zero(트레저 이피1 : 올 투 제로)'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24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에이티즈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 'THE WORLD EP FIN : WILL(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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