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댕며'드는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예측불허 전개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4일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은 10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요일별 수목드라마 부분 1위, SNS 전체(드라마+비드라마)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넷플릭스 TOP10 작품 중 3위 내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3일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공개 첫 주에 미국과 프랑스, 인도 등 93개국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설렘 가득하게 채웠다.

여기에 연기견(犬) 핀아의 출연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댕며'드는 드라마 탄생에 앞장섰다.

한편 25일 방송 예정이던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는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결방된다. 오는 11월 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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