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CJ 4DPLEX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김호중이 스크린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배급사 CGV는 23일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감독 오윤동)의 부산·대구·대전 무대인사 회차가 예매 오픈 직후 바로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호중의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군산 여행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호중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대전을 방문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서울 무대인사 회차도 예매 후 3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23일 진행된 부산과 대구, 대전 무대인사 회차도 오픈 직후 바로 매진을 기록한 만큼, 김호중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김호중은 26일 CGV 서면, CGV 대구, CGV 대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국 곳곳 매진 기록을 세운 김호중은 "아리스(공식 팬덤명) 여러분과 김호중의 이야기를 제일 잘 아는 감독님이 연출해 주셔서 우리의 이야기가 더 빛났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오는 28일 응원봉 상영회를 진행한다. 응원봉 상영회는 김호중 콘서트의 감동을 영화관에서 응원봉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로,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영등포에서 열린다.

김호중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