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장악
방탄소년단 정국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톱10에 3곡을 동시에 올려놨다. /빅히트 뮤직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톱10에 3곡 동시 진입이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0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feat. Latto)이 1위에 올랐다. 또 그의 솔로곡 '3D'(feat. Jack Harlow) 9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 협업곡 'TOO MUCH(투 머치)'가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국은 이 차트 10위권에 3곡을 동시에 올린 첫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지난 7월 14일 발표 직후 이 차트 1위로 직행했던 'Seven'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1위를 탈환했다.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 앨범은 정국이 직접 선정한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비롯해 'Seven', '3D'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정국은 오는 26, 27일 트랙리스트와 31일 앨범 전곡의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프리뷰를 공개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