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3D', '위클리'·'데일리' 차트 동시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빅히트 뮤직 |
[더팩트|원세나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며 '글로벌 팝스타'로서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0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세븐)(feat. Latto)'이 2위로 14주 연속 차트인했고, '3D (feat. Jack Harlow)'는 10위로 3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Seven'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되자마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위클리 톱 송 글로벌'까지 석권한 바 있다. 이 곡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98일 연속 상위권,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14주 동안 1~2위를 오가는 등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정국은 신곡 활동을 통해 '완성형 퍼포먼스'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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