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골목상권을 백종원이? 나라에서 해야"
입력: 2023.10.19 14:05 / 수정: 2023.10.19 14:05

전민기 "백종원, 1년 언급량 100만 건 넘어"

방송인 박명수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가 해야 하는데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은 박명수가 9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세컨드 아르무아(02 ARMOIRE)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가 해야 하는데"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은 박명수가 9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세컨드 아르무아(02 ARMOIRE)'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골목상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박명수는 1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현재 이슈가 되는 다양한 키워드를 다뤘다.

전민기는 '백종원'이라는 키워드를 보며 "심정지로 사람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종원 씨는 1년 언급량이 100만 건이 넘는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했다. 예산시장이 백종원 효과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면서 올 1월부터 8월까지 총 137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며 "이렇게 전통시장 살리는 것에 관심이 많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 씨가 예전 같지 않은 시장들 많이 다니시면서 활성화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해야 하는데"라고 소신 발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종원이 형님이 참 잘하시는 것 같다. 인상도 옆집 아저씨 같고 편안하다. 백종원 씨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몸으로 뛰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진짜 대단하다, 훌륭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명수와 전민기는 '올림픽주경기장을 채운 가수 베스트 5'라는 주제로 대화했고 전민기는 "여자 가수 최초로 입성한 아이유 씨다"라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자랑스럽고 같이 추억이 있다는 게 기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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