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공연이지만 단독 공연처럼 준비" 각오 전해
클릭비가 8년 만에 완전체로 공연을 한다. /스튜디오세시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1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가 8년 만에 뭉쳐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18일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 주최사 아담 플레이스는 공식 SNS에 출연 라인업에 합류한 클릭비(Click-B)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클릭비는 "8년 만에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여러분 보고싶은 마음 담아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클릭비 멤버들은 SNS에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영상을 통해 "합동 공연이지만 단독 공연을 하는 것처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2월 9일과 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듀스 이현도, 태사자, 클론, 김현정, R.ef(알이에프), 구본승, 플라워, 터보 김정남, 왁스, 스페이스 에이 등 90년대 스타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오는 30일 2차 라인업이 공개된다.
주최사 아담 플레이스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가 X세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힐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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