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출연 중인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를 가창했다. /메이저나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를 직접 불렀다.

차은우가 가창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OST 스페셜 트랙 '질투'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질투'는 사랑한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질투라는 감정과 그 속에 담긴 진심 어린 마음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1992년 방송된 드라마 '질투'의 OST를 재해석했다.

그룹 바이브 류재현이 이끄는 프로듀싱팀이 총괄 제작을 맡아 드라마 테마에 완벽하게 어울리도록 힘을 더했다. 차은우는 원곡의 애틋한 감정과 풋풋한 감성을 지키면서도 자신만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담담하게 표현했다. 극의 서사에 녹아든 차은우 특유의 미성이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 진서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차은우는 OST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스페셜 트랙 '질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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