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과 손잡고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진행
'연예계 입담꾼' 배우 이광기와 환상의 케미도 기대
임성훈은 오는 14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될 신규 건강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연출 이승은 김수현) 메인 MC로 나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N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으로 자타공인 명 MC로 인정받는 '장수 진행자의 대명사' 임성훈이 MBN과 손잡고 방송 인생 50년 만에 건강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임성훈은 오는 14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될 MBN 신규 건강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연출 이승은 김수현) 메인 MC로 나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임성훈(사진 가운데)은 아나운서 윤지영(오른쪽)과 더블 MC로 방송 인생 50년간 쌓아온 현장에서의 순발력으로 동물적인 진행 감각을 뽐낼 전망이다. 왼쪽은 이광기. /MBN |
MBN과 임성훈의 기념비적인 첫 만남이 될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스타들의 혈통 비율부터 유전자 변이로 발병 가능한 질병을 예측하고, 그 예방법까지 소개하는 토탈 솔루션 건강 프로그램이다.
임성훈은 아나운서 윤지영과 더블 MC로 방송 인생 50년간 쌓아온 현장에서의 순발력으로 동물적인 진행 감각을 뽐낼 전망이다.
매회 스타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나온 혈통 비율‧유전자 변이로 인한 질병 발병 위험을 3명의 전문의들과 낱낱이 파헤친다. 스타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건강 운명을 바꾸는 좋은 법칙과 나쁜 법칙을 함께 살펴보며 시청자들에게 건강 꿀팁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계 입담으로 소문난 배우 이광기의 감초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자칭 '건광남'(건강에 관심이 많은 남자) 이광기가 국민 MC 임성훈과 만들어갈 유쾌함이 새로운 건강 토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MBN |
이 프로그램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입담으로 소문난 배우 이광기의 감초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자칭 '건광남'(건강에 관심이 많은 남자) 이광기가 국민 MC 임성훈과 만들어갈 유쾌함이 새로운 건강 토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 녹화에서는 늦둥이 아들을 둔 50대 아빠 이광기의 저돌적인(?) 질문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토탈 솔루션 건강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