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역 맡아 열연
'뉴스룸', 15일 오후 6시 방송
배우 송중기가 오는 15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예원 인턴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뉴스룸'에 출연한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송중기가 오는 15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화란'에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다른 작품 선구안으로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그가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새로운 캐릭터를 택한 이유부터 연기 변신을 위한 기울인 각별한 노력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송중기는 홍사빈과 김형서 등 신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생생하게 전한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낸 깊고 강렬한 누아르 드라마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