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X안효섭, 성시경 뮤직비디오서 호흡…애틋한 감정↑
입력: 2023.10.13 11:23 / 수정: 2023.10.13 11:23

싱글 '잠시라도 우리', 19일 오후 6시 발매

배우 천우희(왼쪽)와 안효섭이 성시경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더프레젠트컴퍼니
배우 천우희(왼쪽)와 안효섭이 성시경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더프레젠트컴퍼니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성시경의 신곡에 천우희와 안효섭이 합류한다.

13일 성시경 소속사는 19일 발매되는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 뮤직비디오 속 남녀 주인공으로 천우희와 안효섭이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작품이 아닌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함께한다는 점이 기대를 더한다.

천우희는 스크린관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안효섭은 드라마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글로벌 배우로 우뚝 섰다.

그림 같은 비주얼과 깊은 연기력을 가진 천우희와 안효섭이 그려낼 시너지가 노래 '잠시라도 우리'를 기다리는 리스너들에게 듣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시경의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발라드로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 후에도 여전히 피어나는 아련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2021년 5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ㅅ(시옷)'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내놓은 곡이기도 하다.

천우희와 안효섭은 곡이 지닌 애틋한 감정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짙게 표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별한 연인의 공허한 아픔과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를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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