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역대급 시즌될 것" 자신감
송가인 양지은 등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킨 TV조선 '미스트롯'이 올 겨울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TV조선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이 올 겨울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조선은 13일 트로트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의 새 시즌 '미스트롯3'가 이번 겨울 방송된다고 밝혔다.
'미스트롯3'는 '세상을 꺾고 뒤집고 흔들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작진은 "예심부터 치열했다"며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부터 남다른 실력의 신성들,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다채로운 실력자들이 '미스트롯3' 문을 두드렸다. 수많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제작진마저 경악하게 만든 괴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다.
TV조선은 그동안 '미스트롯' 시리즈의 송가인 홍자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등과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이에 새 시즌에서는 어떤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조선이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실력도 역대급이다. 진짜 트로트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증명할 새로운 '미스트롯3'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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