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 발매
세븐틴이 오는 23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하는 가운데 이 앨범은 11일 기준으로 선주문량 467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새 앨범 선주문량으로만 500만 장을 넘길 기세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467만 3069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이다.
앞서 전작 미니 10집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기며 새 이정표를 세운 바 있는데 후속 작품인 미니 11집이 이 기록을 단숨에 넘어섰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찌감치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세븐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세븐틴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븐틴은 오는 13일 마지막 오피셜 포토 'PM 10:23' 버전을 공개한 뒤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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