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원작과 똑같은 메인 포스터 공개
10월 11일 밤 9시 첫 방송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한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이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제작진은 26일 원작 네이버웹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와 박규영(한해나 역)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 둘의 달달한 '케미'가 돋보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댕+스며들다)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선남선녀' 차은우와 박규영의 그림 같은 모습이 담겨있다. 아울러 함께 공개된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작자 이혜 작가가 직접 작화한 웹툰 버전 메인 포스터와 똑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디테일 하나하나를 살린 것을 알 수 있다.
차은우와 박규영은 단정한 옷차림과 출석부 등 극중 고등학교 선생님다운 모습을 완벽 연출했다. 서로를 의식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발그레한 표정이 보인다. 또 이 둘 사이에는 적힌 '어제보다 더 사랑스럽다!'라는 문구와 핑크빛으로 물들여진 벚꽃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서로 반대라서 더 끌리는 로맨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11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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