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결별…유튜브는 혼자 운영 예정"
예능 통해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하기도
코미디언 이세영이 4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온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세영은 25일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올린 영상에서 "올해 봄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뒤늦게 결별을 알린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평티비' 운영에 대해서는 "채널을 쉰 지가 1년 정도 돼가는데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는 것이 맞다고 결론 내리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평티비'에는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찍었던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살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결혼 계획도 밝혔던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커플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E채널 '개며느리'에 출연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공개연애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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