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C 전속계약, 솔로로 새 출발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ATO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TOC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ATOC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ATOC는 21일 낸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낸시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낸시는 팀 내 리드 보컬로 특유의 하이톤 음색과 수준급의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모랜드는 '뿜뿜'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2월 해체했다. 전 소속사에서 나온 낸시는 7개월여 만에 새 둥지를 찾았다.
낸시와 전속계약을 맺은 ATOC는 아티스트 영입, 관리를 비롯해 신인 개발 등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오는 10월 11일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엔믹스 출신 가수 지니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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