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10월호 커버·화보 공개
그룹 NCT 멤버 마크가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스콰이어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NCT 멤버 마크가 완전체 활동을 만족스러워했다.
마크는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21일 공개한 화보와 인터뷰에서 NCT 완전체 활동에 대해 "각각의 팀에서 활동하는 것도 즐겁지만 특히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과 준비부터 활동까지 함께 한다고 하니 엄청나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NCT는 지난달 28일 완전체로 정규 4집을 발매하고, 태용 재현 도영 텐 마크 다섯 멤버가 타이틀곡 'Baggy Jeans(배기 진스)'로 활동했다. 마크는 "인터뷰가 공개될 때쯤이면 다들 들어봤겠지만, 'Baggy Jeans'는 제 개인 취향을 저격하는 스타일의 노래고, 안무도 정말 잘 어울리게 나왔다"고 했다.
그는 이어 "힙합의 느낌이 많이 묻어나는 강한 노래와 안무 그리고 보통 '훅'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좀 많이 고양되는 걸 좋아하는데 이 노래가 딱 그렇다"며 "힙합 중에서도 매우 힙한 힙합"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NCT 멤버 마크가 8년 차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늘 새로운 기분이라고 말했다. /에스콰이어 |
이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대해 마크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느낌은) 매일매일이 새롭다"라며 "팬들이 제게 주는 사랑은 항상 변함이 없지만, 이제 8년 차에 접어드는 경력임에도 아직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에 제 자신이 실감을 못한다는 점에서 늘 새롭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멤버들은 내게 있어 정말 중요하다. 사실 한국으로 돌아와 거의 곧바로 연습생 생활을 한 터라 NCT 멤버들이 거의 내 친구의 전부"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크는 또한 진솔한 마음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가장 부러워하는 인생에 대해 "자신을 잘 알고,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이 가장 부럽다"며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려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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