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최종 선택 공개 예정…제작진 "10인 모두의 감정 진심으로 전달되길"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가 최종 선택만을 남겨둔 가운데, 10인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150분 확대 편성된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돌싱글즈4' 최종 선택이 150분으로 특별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제작진은 21일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모든 서사를 촘촘히 담아내기 위해 기존 러닝타임을 100분에서 150분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24일 10회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남녀는 최종 일대일 데이트 후 원하는 상대와 동거를 하는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지난 9회 방송을 통해 하림이 "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이라는 고백과 함께, 리키 소라 톰은 이혼 후 아이를 공동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해당 회차는 3.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의 존재를 고백하며 오열한 하림을 따뜻하게 감싼 리키, 비행기로 6시간 거리의 '장거리의 벽'에 놓인 지미와 희진, 치열한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베니타 제롬 톰 등 각각의 러브라인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돌싱글즈4' 제작진은 "어느덧 '돌싱하우스'에서 진행된 일주일의 일정을 마친 돌싱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진행하며, 누군가는 마음이 맞은 파트너와 현실 동거에 돌입하게 되고,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여정을 아쉽게 마치게 된다"며 "오직 사랑을 찾기 위해 '돌싱글즈4'의 문을 용기 내 두드린 10인 모두의 감정이 모두에게 진심으로 전달될 수 있는 역대급 방송이 탄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돌싱글즈4' 최종 선택은 오는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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