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X김동휘 '거래', 포스터 공개…우발적 납치극 예고
입력: 2023.09.20 15:39 / 수정: 2023.09.20 15:40

100억 납치극 속 세 친구의 운명은?... 10월 6일 1~2회 공개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로, 100억 납치극 스릴러 거래의 공범 포스터가 공개됐다. /웨이브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로, 100억 납치극 스릴러 '거래'의 공범 포스터가 공개됐다. /웨이브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유승호와 김동휘가 예측 불가한 납치극을 예고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극본 홍종성, 연출 이정곤) 제작진은 20일 납치극의 상황을 담은 공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식탁 앞에 앉은 유승호(준성 역), 김동휘(재효 역), 그리고 결박된 채 앉아 있는 유수빈(민우 역)의 파격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 사이로는 많은 돈다발이 놓여 있어 어떤 이야기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승호의 고뇌하는 눈빛과 김동휘의 날카로운 눈빛이 대비돼 위태로운 분위기 속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돈뭉치를 움켜쥔 유수빈까지. "우리는 공범이 되기로 했다"는 카피도 함께 어우러져 세 친구의 관계가 납치극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올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거래'는 우발적인 납치극으로 시작된 세 친구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독특한 소재와 예측 불가한 전개 속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친구에서 인질, 그리고 공범으로 급변하며 생기는 외적·내적 갈등을 조명하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심도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압도적인 존재감의 공범 포스터로 기대를 더 하는 드라마 '거래'는 웨이브를 통해 오는 10월 6일 1~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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