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즈업이 14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다. /APPLE MONSTER, DG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퀸덤퍼즐'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휘서·나나·유키·케이·여름·연희·예은)이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엘즈업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을 발매한다.

'7+UP'은 최상의 멤버 7명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퀼리티 높은 앨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엘즈업은 그중에서도 타이틀곡 'CHEEKY(치키)'로 활동을 펼친다.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는 MZ세대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린 답은 없으니 어디든지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음색과 화음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 미디엄 템포의 곡 'Die for You(다이 포 유)'를 포함해 'Undercover(언더커버)' 'Hideaway(하이드어웨이)' 'Cloud 9(클라우드 나인)'이 수록됐다.

엘즈업은 이날 데뷔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CHEEKY'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1부에 완전체로 출연해 데뷔 소감 및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Mnet '퀸덤퍼즐'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한 엘즈업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무대 경험과 내공을 쌓은 경력직 걸그룹인 만큼 엘즈업만의 강점과 이들의 시너지로 탄생한 색깔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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