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핫 100' 37위...8주 연속 상위권
입력: 2023.09.13 09:55 / 수정: 2023.09.13 09:55

뷔·지민·제이홉, 솔로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중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이 핫 100 37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이 '핫 100' 37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빅히트뮤직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세븐)(feat. Latto)'이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37위에 올랐다. 이로써 발표하자마자 '핫 100' 1위에 올랐던 'Seven'은 8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2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한국 아티스트 곡이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이후 'Seven'이 처음이다.

그런가 하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과 'Rainy Days(레이니 데이즈)'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34위와 6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64위와 12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타이틀 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글로벌(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68위에 랭크되며 24주 연속 차트인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는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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