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日 스타디움 빼곡히 채운 연둣빛 물결
입력: 2023.09.11 10:36 / 수정: 2023.09.11 10:36

오사카 스타디움 공연 성황리에 마쳐

NCT가 지난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스타디움 투어의 첫발을 뗐다. /SM
NCT가 지난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스타디움 투어의 첫발을 뗐다. /SM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NCT는 지난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개최,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총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NCT는 'Baggy Jeans(배기 진스)', 'Golden Age(골든 에이지)', 'PADO(파도)' 등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RESONANCE(레조넌스)', 'Black on Black(블랙 온 블랙)' 등 초대형 군무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단체곡, '일곱 번째 감각', 'BOSS(보스)' 등 NCT U의 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NCT는 오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SM
NCT는 오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SM

또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에 오른 NCT NEW TEAM(뉴 팀. 가칭) 멤버들이 프리 데뷔 신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최초 공개, 에너제틱한 군무와 청량한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신인의 패기와 풋풋함이 느껴지는 인사와 멘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떼창으로 NCT의 무대를 함께 즐겼으며 팬라이트를 흔들며 스타디움을 형광 연둣빛으로 빼곡히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NCT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NCT는 오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