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해진vs박성웅, 본격적인 '두뇌싸움' 시작
입력: 2023.09.07 11:08 / 수정: 2023.09.07 11:08

함께 개탈을 추적할지 관심 쏠려
5회, 7일 밤 9시 방송


7일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박해진과 박성웅의 팽팽한 두뇌 싸움을 볼 수 있다. /SBS
7일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박해진과 박성웅의 팽팽한 두뇌 싸움을 볼 수 있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박해진과 박성웅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7일 교도소 접견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난 김무찬(박해진 분)과 권석주(박성웅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그동안 경찰과 살인자 신분으로 마주했지만 앞으로 개탈 추적을 위해 같은 배를 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속 김무찬은 지하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표정에 감정은 감췄지만 눈빛만큼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자동차에 죄수복 대신 검은 정장을 입은 권석주가 있다.

이를 통해 김무찬이 청낭교도소에서 나온 권석주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게 마주한 김무찬과 권석주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아울러 김무찬과 권석주, 청낭교도소 교도관 박철민(차래형 분)이 나란히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무찬의 굳게 다문 입술, 권석주의 의미심장함 표정이 대비되며 두 남자의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암시한다.

여기에 권석주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는 박철민이 더해져 이들이 만나 새로운 긴장감을 유발할 것인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5회에서 김무찬과 권석주의 본격적인 두뇌싸움이 펼쳐진다"며 "김무찬과 권석주는 서로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각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이용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김무찬과 권석주의 본격적인 두뇌싸움은 7일 밤 9시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 5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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