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이 9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아츠로이엔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송민경이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7일 공식 SNS에 송민경의 신곡 발표를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What's happening(왓츠 해프닝)', 'Coming soon(커밍 순)'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소속사는 송민경이 9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민경은 지난 2월 온오프라인 최대 유행어이자 밈을 활용한 음원 '큰거온다'를 발표했다. 매력적인 스타일과 흥미로운 곡으로 주목을 받은 송민경이 이번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7일 공개한 커밍순 포스터는 'What's happening',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아츠로이엔티

2009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2012년 그룹 더 씨야를 거쳐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한 송민경은 그간 '이제는 볼 수도 없는 너라는 걸', '뿅뿅' 등을 발표했고 많은 웹툰 OST를 불렀다. '큰거 온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송민경은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송민경은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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