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이 오는 15일 새 미니 앨범 'Narcissus'를 발매한다. /앳에어리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던(DAWN)이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던은 오는 15일 새 미니 앨범 'Narcissus(나르시스)'를 발매한다. 지난 4월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의 컴백으로 지난 1월 현 소속사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솔로 가수로서 광폭 행보를 보여준다.

소속사는 5일 던의 컴백 소식과 함께 트랙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새 앨범에 쏟은 던의 뜨거운 음악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트랙 별로 직접 건반을 치거나 기타, 건반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장면 위주다. 작업실 공간 속에서 던만의 감성적인 음색 역시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은 'Star(스타)', 'Heart(하트)' 두 곡을 앞세운다. 또 'I Don't(아이 돈트)', 'Fallin'(폴링)', 'Seasons(시즌스)', '기억', '놓고 갈게', 'Abyss(아비스)' 등 총 8곡에 던만의 특별한 감성이 이어진다. 작곡에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LEEZ, BOYCOLD 그리고 작사에 선우정아, EXY, 윤덕원, 김사월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던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에 합류한 후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를 발표했다. 최근 '에어리언 호휘효' 등 각종 예능에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국내외 라이브 무대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 정점이 될 새 미니 앨범 'Narcissus'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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