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한층 건강해 보이는 근황…밝은 미소 눈길
입력: 2023.09.01 11:11 / 수정: 2023.09.01 11:11

정경순, SNS로 안성기 사진 공개
지난해 9월 혈액암 재발 사실 알려져


배우 정경순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정경순 인스타그램
배우 정경순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정경순 인스타그램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정경순은 31일 인스타그램에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 그리고 안성기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안성기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성기와 정경순, 김혜수가 함께 연극을 보러 간 모습이 담겨있다. 안성기는 항암 치료로 몸이 부었던 과거 모습과 달리 한층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다. 특유의 인자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재발해 치료를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이 지난해 9월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4월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5월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6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등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이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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