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1년 5개월 만에 떠나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 엔터세븐을 떠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이지훈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8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 씨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다"며 "그동안 이지훈 씨에게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엔터세븐(구 케이원엔터테인먼트)과 지난해 3월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약 1년 5개월 만에 소속사와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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