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연인 배려해 비공개로 예식 진행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9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9월의 신부가 된다.
31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안혜경이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방송계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예식은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다.
안혜경은 전날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소식을 알린 데 이어,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단아한 외모와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불나방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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