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회 이상 '다이아클럽' 진입도 시간 문제
초고속 상승…방탄소년단 127억-EXO 83억 회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임영웅은 29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81억회를 돌파했다. /영웅시대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내 발매 음원 스트리밍 조회수 집계 '명예의 전당'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다이아 클럽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임영웅은 29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81억회를 돌파했다.
현재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7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EXO, 임영웅, 아이유가 자리 잡았다. 임영웅은 81억 회를 기록하면서 역대랭킹 3위로 올라 섰고, EXO가 간발의 차이(83억 회)로 2위다.
올들어 엄청난 추력을 보이며 초고속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임영웅이 조만간 EXO를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