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4년 만에 지상파 출연…'4시엔' 윤도현 공백 채운다
입력: 2023.08.28 14:46 / 수정: 2023.08.28 14:46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9일 스페셜 DJ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 전해 뿌듯해"


가수 김재중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 스페셜 DJ를 맡아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나온다. /인코드
가수 김재중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 스페셜 DJ를 맡아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나온다. /인코드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김재중이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28일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는 "김재중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스페셜 DJ가 돼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지상파 방송 출연은 약 14년 만이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며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이 '4시엔'을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 초대 손님도 찾아온다. 김재중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현민이 8월 30일 '와이낫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다.

'4시엔'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