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류승룡·조인성, 천상과 지상 넘나드는 '최정예 블랙요원'

듀오 포스터 공개…유쾌한 티키타카 예고

배우 류승룡과 조인성의 '케미'를 담은 디즈니+ '무빙' 듀오 포스터가 공개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류승룡과 조인성이 유쾌한 파트너 호흡을 예고했다.

디즈니+ '무빙'(극본 강풀, 연출 박인제) 제작진은 28일 류승룡과 조인성의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임무 수행에 나선 류승룡과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장주원(류승룡 분)과 김두식(조인성 분)이다.

앞서 장주원은 하늘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김두식의 도움을 간신히 살아남아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김선배와 장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서로의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됐다.

관계자는 "30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돈독한 신뢰 관계가 공개된다"며 "특히 블랙 요원으로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선보일 환상의 호흡과 천상과 지상을 넘나드는 액션은 물론 두 사람만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담길 것"이라고 전해 기대가 높아진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매주 수요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