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멤버 텐, 도영, 태용, 마크, 재현(왼쪽부터)가 28일 발매되는 정규 4집 타이틀곡 'Baggy Jeans'를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28일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를 발매하고 하반기 가요계를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NC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Golden Age' 음원과 더블 타이틀곡 'Baggy Jeans(배기 진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Baggy Jeans'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구성의 드럼,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위로 펼쳐지는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이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멋이 흘러내린다는 자신감을 배기 진스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에 참여한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가 참여한다. 다섯 멤버는 역동적인 군무에 특유의 힙한 스웨그를 더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오 타입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멋으로 자유롭고 유니크하게 세상을 누비는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와 'Golden Age'를 포함해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음악이 매력적인 총 10곡이 수록된다. NCT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26일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0월 6일에는 NCT 127이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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