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시청자 또 만난다…'애프터 시그널' 1일 첫 방송
입력: 2023.08.28 09:28 / 수정: 2023.08.28 09:28

스핀오프,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하트시그널4 스핀오프 애프터 시그널이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채널A
'하트시그널4' 스핀오프 '애프터 시그널'이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채널A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하트시그널4'가 스핀오프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채널A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28일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이야기가 담긴 '애프터 시그널'을 다음 달 1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애프터 시그널'은 커플 또는 솔로가 된 8인 청춘 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 이뤄지는 리얼리티 에피소드들이 최초 공개된다. MC는 '하트시그널4'에서 활약했던 김이나와 오마이걸 미미가 맡는다.

특히 '하트시그널4'의 최종 커플인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의 현실 데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방송 이전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숨 막히는 비밀 데이트와 현실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로의 마음이 닿지 못한 채 솔로로 남겨진 유지원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의 '어게인 시그널' 역시 관전 포인트다. 시그널 하우스가 아닌 각자 일상 속 이뤄지는 만남 속에서 이들이 새로운 커플로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올 5월부터 시작해 약 3개월간 여정을 마무리한 '하트시그널4'은 그동안 시청자들의 연애 설렘 세포를 깨우며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고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출연자들 역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들의 후속 이야기를 다룬 '애프터 시그널'은 9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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