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초동 53만 장…女 솔로 역대 3위
입력: 2023.08.28 09:16 / 수정: 2023.08.28 09:16

여자 솔로 미니 앨범 초동 최다 판매량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미니 앨범 ZONE으로 초동 판매량 53만여 장을 기록했다. /JYP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미니 앨범 'ZONE'으로 초동 판매량 53만여 장을 기록했다. /JYP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미니 1집 'ZONE(존)'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만으로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지효가 지난 18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ZONE'은 24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53만 4565장을 기록했다. 소속사는 "지효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고 첫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싱글과 정규 앨범까지 범위를 넓혀도 지효는 역대 여자 솔로 3위다. 앞서 블랙핑크 지수와 리사가 싱글 앨범으로 각각 초동 약 110만 장과 73만 장을 기록했다.

미니 1집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Killin' Me Good'은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08.18~20)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08.18~20), 톱 앨범 데뷔 UK 차트(08.18~21) 톱 10에 올랐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명 '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효는 타이틀곡 외 총 여섯 트랙의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그간 쌓아온 음악 역량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지효의 특장점인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너른 사랑을 받고 있다.

지효는 국내 음악 방송과 여러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2일 KBS Kpop 유튜브 채널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이어 24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에 등장해 탄탄한 가창력과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고 음악팬들을 매료했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지효가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응원 속 유의미한 성과를 쌓고 있는 가운데 더욱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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