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LA 10개 도시 예정
에버글로우가 오는 11월 2번째 미주 투어를 시작한다. 뉴헤이븐부터 LA까지 10개 도시가 예정됐다. /위에화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두 번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25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는 11월 미주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11월 1일 뉴헤이븐을 시작으로 3일 뉴욕, 6일 애틀랜타, 8일 워싱턴 D.C, 10일 세인트피터즈버그, 13일 루이빌, 15일 시카고, 17일 덴버, 20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주 투어는 이번이 두 번째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020년 열린 'EVERLASTING TOUR in USA(에버레스팅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진행했다. 당시 댈러스, 애틀랜타, 시카고, 저지시티 등의 공연을 소화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의 팬들과 만나 뜨겁게 호흡할 전망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8일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를 발매하고 1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어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에서 역대급 컴백 무대를 펼쳤다.
에버글로우는 현재 국내 음악 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SLAY(슬레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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