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0시 7회 방송
2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김래원 공승연 강기둥 백은혜가 대형 위기에 맞닥뜨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SBS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김래원 공승연 강기둥 백은혜에게 대형 위기가 닥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2') 제작진은 24일 김래원과 공승연, 강기둥과 백은혜의 '폐차장 공동대응'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지난 6회에서는 경찰과 국과수가 합동작전으로 사고사로 묻힐 뻔했던 '용순복(황정민 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더불어 송설(공승연 분)이 봉도진(손호준 분)이 남긴 응원 메시지에 용기를 얻어 구급대원으로 활동을 재기하고 생명이 위독했던 유정(안세빈 분)을 살리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면서 진호개(김래원)와 재회했다.
이후 김래원 공승연 강기둥 백은혜에게 닥칠 대형 위기가 예상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25일 방송되는 7회에는 소방과 경찰이 공동대응 명령이 떨어지자 조폭들이 패싸움 장소인 폐차장으로 출동하고 진호개가 조폭을 제압하는 장면이 담긴다. 이후 송설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말에 이동하다가 뭔가를 보게 된다.
또 공명필(강기둥 분)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폐차장을 살펴보던 중 버려진 차량에 있던 사체를 발견하고 우삼순(백은혜 분)은 황당한 표정을 지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사체를 본 진호개가 "이 시신, 훼손된 흔적이 있어"라고 단언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소옆경2' 제작진은 "25일 방송되는 7회에는 쾌감을 극대화할 진호개표 기막힌 액션과 더불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사건이 공개된다"며 "신원불상 사체에 담긴 비밀은 어떤 것일지 파급력을 높일 전대미문 사건의 등장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폐차장에서 발견된 시체의 정체와 새로운 사건은 무엇일지,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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