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의 단독 웹 예능 '차씨표류기'가 9월 1일 첫 공개된다. /'채씨표류기' SN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단독 웹예능을 론칭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형원이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채씨표류기'는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제작진이 참여한다. 형원은 지난해 8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빛나는 매너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형원의 출연 회차는 현재 1776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형원의 단독 웹 예능 '차씨표류기'가 9월 1일 첫 공개된다. /'채씨표류기' SNS

'채씨표류기'는 최근 SNS를 통해 의문의 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계정 오픈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설명에 적힌 '계획이 없다고 엉망인 인생은 아니니까'라는 문구가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형원은소속사를 통해 "'재밌는 콘텐츠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콘텐츠가 공개되는 날까지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형원은 최근 셔누X형원 유닛을 결성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 수준급 디제잉 실력으로 갖춘 형원은 DJ H.ONE 활동과 더불어 연기, 라디오 DJ, 음악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채씨표류기'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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