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이 연애는 불가항력'…조보아가 마주한 첫 민원은?
입력: 2023.08.23 09:30 / 수정: 2023.08.23 09:30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JTBC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진격의 공무원 조보아가 시청 근무 첫날부터 아찔한 민원을 만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온주 시청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원 해결에 나선 이홍조(조보아 분)의 고군분투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조의 다이내믹한 온주 시청 입성기가 담겨있다. 시청 공무원들은 민원인과 대치를 벌이고 있고 진땀을 빼는 공서구(현봉식 분)와 분노하는 민원 사이에 이홍조가 우투커니 서 있다. 이어 공서구가 이홍조를 내세워 무언가를 어필하고 있어 출근 첫날부터 이홍조가 해결해야 할 미션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세상 도도하고 시크한 장신유(로운 분)를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이홍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강 로펌 변호사 장신유가 이홍조와 만나고 이홍조가 간절한 얼굴로 장신유에게 무언가를 호소한다. 그러나 장신유는 관심 없는 듯 차갑게 이홍조를 바라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첫 회부터 운명처럼 끌리는 이홍조, 장신유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며 "유쾌한 웃음과 설렘, 전생으로 얽힌 두 사람의 미스터리한 관계성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로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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