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라이즈가 21일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를 공개한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정식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먼저 팬들과 만난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 음원을 공개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Memories'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히트메이커 켄지 작업에 참여한 'Memories'는 과거의 향수를 자아내는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이 같은 꿈을 꾸며 연습한 추억을 간직하면서, 더 큰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수한 젊음을 가사에 표현했다. 라이즈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소년들의 자유로운 성장 스토리를 콘셉트로 제작, 미국 LA·사우전드 오크스·페리스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곡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데뷔 전 설렘을 간직한 채 우정을 나누는 라이즈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았다.

신인 그룹 라이즈가 21일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를 공개한다

신인 그룹 라이즈가 21일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를 공개한다

신인 그룹 라이즈가 21일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를 공개한다

앞서 라이즈는 8월 20일 오후(현지시간) 개최된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의 쇼케이스 스테이지에서 'Memories'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Siren(사이렌)'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이며 청량과 파워풀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라이즈는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9월 4일 첫 싱글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이 소속돼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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