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황보라가 양양으로 바캉스를 떠난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황보라가 양양 해변에서 MZ 유행 따라잡기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바캉스를 떠나 MZ 유행을 따라 해 보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핫걸'이 되기 위해 강원도 양양 바닷가에서 절친 황보라와 '니스 감성'에 취한다. 그는 "SNS 노예입니다"라며 SNS에서 유행인 하트 모래 인증숏 촬영을 위해 맨손으로 땅파기에 돌입한다. 될 때까지 모래를 파헤치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집념이 웃음을 유발한다.

박나래와 황보라는 '핫걸'이 되기 위해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해변 태닝을 즐긴다. 박나래는 SNS에서 유행한 선크림 하나로 복근을 만드는 것에 도전한다고.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박나래는 결혼하고 3kg이 쪘다는 황보라의 고민에 코웃음을 치며 "팜유는 하루에 3kg 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니스 감성을 추구하던 박나래는 결국 'K-물놀이' 코스인 고기 불판 앞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겹살과 생맥주로 휴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박나래는 배우계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황보라에게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내 얘기 안 나왔느냐"며 기습 질문을 쏟는다. 박나래의 질문에 황보라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박나래와 황보라의 양양 바캉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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