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And, Go On)' 18일 방송에서 공개
JTBC 신규 예능프록램 '택배는 몽골몽골' 출연진인 용띠절친과 강훈이 프로그램 OST에 직접 참여한다. /JTBC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용띠절친과 강훈이 OST에 도전한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진은 17일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이 직접 OST를 불러 프로그램의 의미와 재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용띠절친'과 강훈이 직접 부른 '택배는 몽골몽골' OST의 제목은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And, Go On)'다. 샤이니 '방백', 레드벨벳 'DAY 1(데이 1)', 온앤오프의 '사랑하게 될 거야' 등을 작곡한 모노트리의 황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황현은 '택배는 몽골몽골'을 위해 광활하고 경이로운 몽골의 대자연과 멤버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살아있는 곡을 만들었다.
26년 우정을 자랑하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함께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띠즈의 '케미'에 완벽하게 스며든 강훈과 동반 첫 OST를 녹음하게 된 이들은 현존하는 최강 '케미' 조합으로 알려진만큼 단순 가창 이상의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녹음 당시 김종국은 직접 보컬 디렉터로 나서 친구들 각각의 매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냈고 랩파트를 맡은 장혁은 23년 전 래퍼 TJ를 소환해 폭퐁 래핑을 선보여 녹음실 열기를 후끈하게 높였다. 또 멤버 전원 앨범 발매 경험이 있는 '용띠절친'은 음원 녹음이 처음인 막내 강훈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OST는 18일 첫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19일 정오에 음원이 발매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 다섯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로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