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부상' 이찬원, JTBC '톡파원 25시' 녹화로 활동 재개
입력: 2023.08.17 09:56 / 수정: 2023.08.17 09:56

소속사 "하루빨리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의견 존중"

경미한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이찬원이 17일 JTBC 톡파원 25시 녹화로 활동을 재개한다. /더팩트 DB
경미한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이찬원이 17일 JTBC '톡파원 25시' 녹화로 활동을 재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이찬원이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17일 "이찬원이 이날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8일 오전 경미한 사고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이찬원은 공식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다"면서도 "그러나 회복이 우선이라는 병원과 회사의 소견에 따라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것만큼의 부상은 전혀 아니며 일상생활도 정상적으로 잘 소화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찬원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했다. 소속사는 "찬스(팬덤명)와 하루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를 존중해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JTBC '톡파워 25시'를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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