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용띠절친X강훈, 몽골 하늘 보며 오열한 이유는?
입력: 2023.08.11 11:47 / 수정: 2023.08.11 11:47

택배 횡단 5일 차…강훈 "못하겠어요"
18일 밤 11시 첫 방송


연예계 용띠절친과 뉴페이스 막내 강훈이 몽골 하늘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JTBC
연예계 용띠절친과 뉴페이스 막내 강훈이 몽골 하늘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강훈이 몽골에서 "못 하겠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진은 11일 '용띠절친'과 뉴페이스 막내 강훈의 뜨거운 눈물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강훈의 몽골 택배 여행 5일 차 풍경을 담고 있다. 이들은 앞뒤 좌우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따라 차로 이동하고 있다.

5일 만에 누적 1400km를 이동한 강훈은 "진짜 멀고도 험하다"며 혀를 내두르고 차태현은 "여기까지 누가 택배를 (배송하냐) 여기 사람이 있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해 하드코어한 택배 배송 환경을 짐작하게 한다. 뒤이어 여섯 남자는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고 사람이 살 것처럼 보이지 않는 언덕길을 오르며 막막함을 토로한다.

그 순간 이들의 눈앞에 마치 바다 같은 호수와 붉은 석양의 장관이 펼쳐진다. 그리고 막내 강훈을 시작으로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에 이어 김종국과 장혁까지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특히 강훈은 "못하겠어요"라고 한 마디를 내뱉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낸다. 이에 항상 유쾌하기만 할 것 같았던 출연자들을 오열하게 만든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과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로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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