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터클한 모험의 시작...포스터·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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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주연의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올 추석 연휴에 개봉을 확정 지었다. /CJ ENM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올 추석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CJ ENM은 8일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이 9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경쾌한 호흡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작품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테랑'(2015) '엑시트'(2019) '밀수'(2022) 등을 선보인 제작사 외유내강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강동원은 불타는 설경을 배경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분한 그는 화려한 언변부터 시원하게 휘두르는 액션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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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CJ ENM |
또한 예고편에는 등장부터 현란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천박사가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새로운 의뢰인 유경(이솜 분)이 천박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네면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천박사와 함께 진짜 사건에 뛰어든 유경을 비롯해 천박사의 기술 담당 파트너 인배(이동휘 분)와 천박사와 오랫동안 함께해 온 골동품점 CEO 황사장(김종수 분)은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하며 유쾌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또한 범천(허준호 분)은 짧은 등장만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담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연휴에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