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 외신도 집중한 공개 열애 "이례적 행보"
입력: 2023.08.04 10:34 / 수정: 2023.08.04 10:34

'세계적인 그룹' 블랙핑크, 열애 첫 인정에 뜨거운 관심 

그룹 블랙핑크 지수(오른쪽)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신도 이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더팩트 DB
그룹 블랙핑크 지수(오른쪽)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신도 이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 소식을 향한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소식이 3일 전해졌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에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외신들도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미국 CNN은 3일(현지시각)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 중 열애를 공식화한 유일한 멤버"라며 "한국 소속사가 이를 인정한 것은 전형적 비밀주의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K팝 아이돌이 다른 연예인과 연애하는 것을 금기해야 한다는 시선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영국 BBC도 "지수는 평범한 K팝 스타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중 하나로 경력의 정점에 있다"며 "K팝 스타들은 사생활에 대해 거의 밝히지 않는데, 지수의 발표는 통제로 악명 높은 K팝 산업을 흔들어놨다. K팝 산업이 변화하고 성숙해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야후 재팬,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도 지수와 안보현의 소식을 집중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수는 2016년 가요계 데뷔한 후 7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안보현은 최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문서하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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