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진 촬영 영상 공개...알콩달콩한 분위기 '눈길'
배수진(왼쪽)이 연인 배성욱과 재혼한다. /배수진 SNS 캡처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재혼한다.
배수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나둥이(유튜브 구독자명)들! 저희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수진과 배성욱은 웨딩 사진을 찍으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배수진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태프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준 영상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 사진들도 너무 기대된다"며 "너무 오래전부터 찍고 싶었던 작가님한테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웨딩 준비하면서 제일 만족"이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고, 현재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는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고, 이후 연인 배성욱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했다. 당시 배성욱은 "내년 가을에서 내후년 봄에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