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로운, 애틋하고 유쾌한 불가항력 로맨스…8월 23일 첫방
입력: 2023.08.01 09:55 / 수정: 2023.08.01 09:55

'이 연애는 불가항력' 메인 포스터 공개…'케미'만으로도 이목 집중

조보아와 로운의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조보아와 로운의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조보아와 로운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서사가 시작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1일 신비로운 달빛 아래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생의 인연으로 얽힌 이들의 운명적 이끌림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생으로 얽힌 이홍조,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를 더욱 궁금케 한다. 신비로운 핑크문 아래에 선 이홍조와 장신유. 두 사람을 감싸듯 내려앉은 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에 타들어 가는 금서의 한 페이지를 쥐고 있는 이홍조 옆으로 수많은 빛에 둘러싸인 장신유의 모습도 흥미롭다. 무성한 수풀 사이 눈에 띄는 오래된 목함, 붉은 비단 위에 놓인 초와 제기그릇 등 주변을 감도는 기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우리 운명할래요?'라는 문구는 3백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이홍조, 장신유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금서의 희생양'이라는 장신유에게 내려진 저주는 무엇이고, 또 유일하게 그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목함의 주인' 이홍조와는 어떤 운명으로 얽혀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를 연기한다. 상상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지만 혼자가 익숙한 인물이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평범했던 말단 공무원 이홍조가 하루아침에 '목함의 주인'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로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로 분한다. 반듯한 인물로,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상상도 못 한 격변을 맞는다.

제작진은 "애틋하게 설레는 운명적 서사와 유쾌하고도 달콤한 불가항력적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면서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를 세밀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낼 조보아, 로운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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