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니 2집 'Seoul Dreaming' 발매
하이키가 7개월 만인 오는 30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GLG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7개월 만에 컴백, 이제 '정주행 인기'를 노린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오는 30일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을 발매한다. 하이키는 1일 공식 SNS에 분홍색 선물 상자가 가득 담긴 'Seoul Dreaming'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하이키의 컴백은 약 7개월 만이다.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인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Rose Blossom(로즈 블러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뒤늦게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을 해 '중소돌의 기적'을 보여줬다.
이후 하이키는 약 20여 개 대학 축제를 시작으로 봄·여름을 대표하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키는 분홍색 선물 상자가 가득 담긴 'Seoul Dreaming'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GLG |
이 곡은 공개한 지 약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국내 각종 음원 차트 톱100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키 멤버 리이나와 휘서는 현재 엠넷 '퀸덤 퍼즐'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번 컴백에 많은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하이키는 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Seoul Dreami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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