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김세정, 액션+연기+비주얼 다 잡았다
입력: 2023.07.30 11:07 / 수정: 2023.07.30 11:07

업그레이드된 '액션 여신'…더 진화된 김세정표 도하나 

김세정이 2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업그레이드 된 면모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방송화면 캡처
김세정이 2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업그레이드 된 면모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한층 진화된 도하나로 돌아왔다.

김세정은 2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 시즌1에 이어 악귀 레이더 도하나로 분해 악귀 사냥꾼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등과 함께 시원한 악귀 소탕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아이들이 타고 있는 유치원 버스를 납치한 악귀(허동원 분)를 처단하기 위해 박력 넘치는 질주와 점프, 카리스마 넘치는 발차기 등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액션 퀸의 면모를 뽐냈다. "운전 똑바로 안 해?"라며 몸싸움 끝 극적으로 악귀를 제압하는 타격감 살아있는 액션 연기는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악귀를 비롯해 가정폭력범, 비열한 고금리 사채업자 등 악인을 응징할 때는 가차 없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정의감 넘치는 츤데레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정 폭력에 시달려 온 준희 모자(母子)를 구하기 위해 조직원에게 불꽃 따귀를 날리는 모습에서는 통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특히 김세정은 빨간 트레이닝 복 하나만 걸쳤음에도 '멋쁨'이 살아있는 빈틈없는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중저음 목소리와 포스 넘치는 자태, 여기에 여신 미모로 도하나의 캐릭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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